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헝가리 사회당 (문단 편집) == 정책·이념 == 사회당은 창당과 함께 과거의 공산주의·민족주의 강령을 폐기하고, 사회민주주의·친유럽 노선을 도입했다. 유럽 내에서는 [[유럽 사회당]] 및 [[사회민주진보동맹]] 소속이며, 국제적으로는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및 [[진보동맹]]에 소속되어 있다. 그런데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라는 당의 이념은 사회 및 외교 정책에 국한된 것이고,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 신자유주의를 표방한다. 즉 공산주의 세력의 후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구 사회노동당과는 아예 정반대의 성향을 갖게된 것. 오히려 청년민주동맹을 포함한 우익 진영이 경제적으로는 계획경제, 복지 확대를 표방하는 등, 경제적으로만 보자면 좌·우파가 아예 정반대인 것.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은 오히려 공산주의 시절의 향수가 강한 헝가리 국민들에게 별 호응이 없었으며, 결국 재기를 하지도 못 하게 된 것.[* 어떤 의미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인민의지당]]과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다.] 최근들어 [[민주연합(헝가리)]]에 뒤지기 시작했는데, 헝가리 사회당이 실질적으로 리버럴에 가까움에도 사회주의를 공식적으로 내걸면서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는 셈이다. 여러 면에서는 [[폴란드]]의 [[민주좌파연합]]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인 우경화로 인한 반감에다가 스캔들까지 터지면서 군소 정당으로 몰락했다는 점 등... 폴란드 좌파가 2019년 총선거에서 나름 부활하고 그 후 지지율이 시민연합을 위협할 정도까지 부활한 것과 비교하면 헝가리 좌파의 몰락은 더욱 처절하다. 좌파정당들 지지율을 다 합쳐서 피데스 지지율의 1/3을 간신히 넘을 정도이다. 그러나 2020년에는 기존 중도우파~좌익 성향 정당과의 대연정을 통해 다시 지지율을 회복하고 있으며 특히 오르반 총리의 독재 시도로 인해 반감을 품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다시 올라가, 사회당과 요빅, 민주연합을 주축으로 한 야권 연합이 피데스를 54%대 44%로 10%p차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와 2022년 총선에서 부활할지에 대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각주] [[분류:헝가리의 정당]][[분류:사회민주주의 정당]][[분류:1989년 정당]][[분류: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소속]][[분류:진보동맹 소속]][[분류:탈공산주의 정당]][[분류:과거의 독재정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